작품겔러리

"내 손으로 만든 클래식 가죽 폰케이스 – 세상에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유수갖바치 2025. 7. 1. 16:55

스마트폰이 일상이 된 지금, 기계적인 디자인 대신 따뜻한 손맛이 담긴 가죽 폰케이스를 만들어봤습니다.
오래 쓸수록 멋이 더해지는 천연 소가죽에, 정성과 시간을 더해 만든 나만의 케이스.

자연스러운 빈티지 감성, 그리고 손바느질로 하나하나 꿰맨 스티치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무엇보다 카메라 구멍 위치를 정확하게 재단하는 것이 포인트!
마그넷 스냅으로 여닫이까지 완성되니, 실용성과 감성 모두 잡았어요.

 만드는 과정

  1. 도안 작업 및 재단
    • 기종에 맞춰 카메라 구멍, 여닫이 플랩, 덮개 등을 정확히 측정하여 도안 제작 후 가죽 재단.
  2. 가죽 염색
    • 원하는 톤으로 빈티지 브라운 계열로 염색. 자연스러운 색 번짐을 표현.수성염료 사용했슴.
  3. 바느질 구멍 타공
    • 새들 스티치는 사선치즐로  가죽실은 2.5mm 펀치로 선을 따라 구멍을 정확히 뚫습니다.
  4. 손바느질 (새들스티치)
    • 튼튼한 왁스실을 사용해 양방향 바느질로 견고하게 봉제.가죽실 5mm 사용.
  5. 마그네틱 단추 부착
    • 여닫이 덮개에 자석 스냅단추 부착하여 편리함과 고정성 강화.
  6. 카메라홀 정리 & 마감
    • 카메라 위치에 맞게 타공한 부분을 사포와 마감제로 정리해줍니다.
  7. 엣지 마감 & 광내기
    • 가장자리를 슬리커로 문지르고 가죽 전용 왁스로 마무리 광을 냅니다.